트랜스휴머니즘은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인간의 신체적·정신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간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려는 지적이고 문화적인 사상 운동이다. 트랜스휴머니즘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안고 있는 질병, 장애, 노화, 고통, 그리고 죽음과 같은 조건을 필연적인 것으로 보지 않았다. 대신 이러한 조건들은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해 충분히 극복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문제라고 규정했다. 트랜스휴머니즘 사상가들은 생명공학, 인공지능, 나노기술, 뇌과학과 같은 첨단 기술이 인간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기대했다.트랜스휴머니즘은 흔히 H+라는 기호로 표현되었으며, 이는 인간을 넘어서는 인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이 개념은 ‘인간 강화’라는 표현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했다. 트랜스휴머니즘이라는 단어 자체..